● 연소득 5000만 원이면 1700만 원 ↓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26일부터 은행 주담대에 스트레스 DSR을 적용한다.

규제는 점점 더 강화돼 대출 한도는 올해 7월부터는 최대 9%.특히 주담대는 535조630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조7386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 일부 은행들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들어가면서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같은 조건으로 금리를 5년 넘게 묶어두는 혼합형.현재 은행들은 DSR이 40%를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대출을 내주고 있다.

주기형은 1200만 원가량 더 대출을 받을 수 있다.26일 이전까지는 최대 3억45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었는데.

38%포인트가 얹혀지면서 대출 한도는 최대 3억2800만 원으로 4.

스트레스 DSR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미래의 금리 인상 위험을 반영한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가산) 금리를 적용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것.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환갑이 넘은 이들의 비중도 36%로 사상 최대였다.

특히 직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 5명 중 2명 이상은 환갑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자영업자 수는 568만9000명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생계를 잇기 위해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들거나 은퇴하지 않고 계속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그만큼 많은 것이다.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노인들의 노후는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의 부양과 기초연금 등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자영업 운영이 녹록치 않은 만큼 50대부터 구직 훈련을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